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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안보라 앵커
■ 화상중계 : 장설아 세이브더칠드런 인도적지원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눈을 질끈 감게 될 정도로아이들이 겪고 있는 전쟁의 참상이 끔찍합니다. 저희야 눈을 감으면,TV를 끄면 안 보인다지만,지옥같은 현실을 사는 아이들은눈을 감아도 포탄 소리가 들리고,꿈속에서조차 비명이 끊이지 않습니다. 지금 아이들은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 건지, 아이들을 지킬 방법은 없는 건지 정말 알고 싶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의 장설아 인도적지원팀장 화상으로 연결해서 얘기를 들어볼게요.팀장님 나와 계시죠.
지금 네덜란드 헤이그에 계셔서 저희가 화상으로 연결했습니다. 세이브더칠드런 인도적지원팀에 계신데 지금 어떤 역할을 하고 계신 겁니까?
[장설아]
저희 세이브더칠드런 인도적지원팀은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자연재해와 분쟁과 같은 인도적 위기에서 아동들과 가족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관의 비전이 종교와 국적 그리고 인종을 초월해서 아동이 온전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인데요. 여기에 가장 기초적인 것이 인도주의적 지원이라고 보고 있고요. 그래서 현재 저희 팀에서는 올해 초에 발생한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에서부터 장기화되고 있는 저 멀리에 있는 부르키나파소 분쟁까지 인도적 위기를 가지고 있는 국가들에 어떤 수요가 있는지를 확인해 하면서 아동보호부터 교육과 생계까지 포괄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구해야만 하는 어른들의 역할을 짚어주셨어요. 지금 가자지구의 피해 상황이 궁금한데 현지에서는 어떤 소식들, 어떤 참상들이 전해지고 있습니까?
[장설아]
저희 세이브더칠드런 중동지역 관할 사무소와 가자지구 사무소를 통해서 저희도 계속적으로 정보를 전달받고 있는데요. 아까도 화면에서 봤지만 가자지구 아동 약 2000명 이상 그리고 1400여 명의 여성과 노인을 포함한 수천 명의 민간인이 사망을 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생존한 아이들도 심각한 상해와 폭력을 입어서 이 아이들의 정서와 신체 발달에 치명적인 영향을 받고 있고요. 또 의료인력에 대한 공격, 그리고 민간인 대피소로 쓰이고 있는 학교와 병원에 대한 폭격도 계속되고 있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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